Enjoy the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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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브릿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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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올해의 브리티시 싱글(British Single of the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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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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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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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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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 앨범
Violator
앨범 발매일
1990년 3월 19일
싱글 발매일
1990년 2월 5일
작사/작곡
Martin L. Gore
프로듀서
디페시 모드, Flood
러닝 타임
6:12 (album version)
4:15 (single version)
7:18 (12-inch version)
1. 개요
2. 뮤직비디오
3. 라이브
4. 리믹스
4.1. Depeche Mode Remixes 81-04
4.2. DMBX4
4.3. 커버 및 샘플링
5. 여담


1. 개요[편집]



빌보드 핫 100 8위, 1990년 빌보드 핫 100 연말 차트 66위까지 오르면서 디페쉬 모드의 곡 중에 가장 큰 히트를 기록했으며 그만큼 리믹스 버전도 많다.

이듬해인 1991년 브릿 어워드에서 올해의 싱글 부문을 수상했다. 링크

마틴 고어가 2012년 음악 잡지 Mojo와 인터뷰한 바에 따르면, 원래 마틴 고어가 쓴 곡은 오르간의 일종인 하모늄으로 연주한 심플하고 느린 발라드 스타일 곡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앨런 와일더가 아이디어를 내서 비트를 가미하고 합창단 코드를 추가했으며, 프로듀서 플러드는 마틴에게 기타를 연주해 보라고 하여 기타 리프가 추가된 업템포의 댄스 음악으로 다시 만들어졌고 이게 대박이 났다.링크

마틴 고어가 원래 구상한 버전은 싱글 박스셋을 통해 공개됐다. 이 버전에서는 마틴이 직접 노래를 부른다.


두 번째 트랙 Sweetest Perpection의 주제 때문에 이 노래도 마약과 엮어 해석하는 시각이 있다. 가사 중 In my arms가 연인을 품에 안는 것이 아니라, 주사기를 팔에 꽂는 것을 비유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다.

2016년 폴란드 차트에서 역주행 하기도 했다. 링크

피치포크가 선정한 90년대 탑 트랙 200 중 15위를 차지했다. 링크

2021년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 개정판에서 415위에 들었다. 링크

2. 뮤직비디오[편집]



다른 버전 뮤비


안톤 코빈이 찍은 뮤직비디오가 유명한데 이는 훗날 콜드플레이의 히트곡 Viva la Vida 뮤직비디오에서 같은 감독에 의해 다시 등장한다.[1]

생텍쥐페리어린왕자에 나오는 캐릭터[2]를 반영한 것으로, 감독의 의도는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아무 것도 못 느끼는 사람을 표현한 것이라고 한다.링크 세상에서 모든 것을 가진 왕이 조용한 곳을 찾아 떠도는 스토리이다. 링크

그리고 몇 년 후 이 설정은 현실이 되었다.

여담으로 스위스 알프스의 촬영 당시 기온은 영하였다. # 그래서 왕 역할을 해야 할 Dave Gahan이 추위를 못 견디고 도중에 촬영을 그만두어 대역이 등장했다고 한다.

멤버인 앤디 플레처가 1998년에 회상한 바에 따르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뮤비인데, 그 이유는 촬영이 한 시간밖에 안 걸려서였다고 한다. 하지만 뮤비의 주연인 Dave Gahan은 단독샷 때문에 홀로 알프스에 가서 엄동설한 속에서 무려 6일간 촬영을 했다며 고생한 Dave가 불쌍하다고 했다(...).링크

어린왕자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점 때문에 이런 팬아트도 있다. 링크

3. 라이브[편집]



독일 베를린에서의 라이브 영상. 'Enjoy the Silence' 자체로는 여러 곳에서 라이브를 진행 하였지만, 이 베를린에서의 라이브가 가장 유명하다. 조회수 1억 6천을 달성한 라이브 영상이자, 디페쉬 모드 라이브 영상 중 조회수가 가장 높다.


4. 리믹스[편집]


히트곡인 만큼 여러 리믹스 버전이 있다. 공식 버전의 경우, 싱글 발매 당시에 공개된 리믹스 버전은 물론, 이후 발매된 박스셋과 리믹스 앨범을 통해 추가로 공개된 버전들도 있다. 여기서는 공식 리믹스만 기록한다.


4.1. Depeche Mode Remixes 81-04[편집]


독일의 DJ인 Timo Mass가 리믹스한 버전이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 버전은 2004년에 나온 디페시 모드의 리믹스 앨범에 수록돼 있다.


Timo Mass 본인의 인터뷰도 있는데, 2년 후에 디페시 모드가 폴란드에서 콘서트를 했을 때 오프닝 뮤지션으로 따라갔다고 한다. 하필 그날이 독일 축구 국대팀이 폴란드를 이겼을 때였고, 훌리건이 많이 모이는 곳이라 해서 긴장했지만, 엄청난 환호를 받았다고.

같은 리믹스 앨범에 수록된 버전 중에는 린킨 파크마이크 시노다가 리믹스한 버전도 화제를 모았다.



4.2. DMBX4[편집]


  • Enjoy the Silence (The Quad: Final Mix)

2004년에 공개된 디페시 모드의 4번째 싱글 박스셋이다. 러닝 타임이 15분대에 달해 그만큼 다양한 편곡을 즐길 수 있다.



4.3. 커버 및 샘플링[편집]


Alok & Sigala & Ellie Goulding - All By Myself
Alok과 Sigala가 샘플링하여 편곡을 했으며 엘리 굴딩이 보컬 피처링을 하였다.

커버


KI Theory가 커버한 버전이 2017년 영화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의 트레일러에 삽입되었다.


5. 여담[편집]


2023년 6월 4일 러시아가 도네츠크에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을 물리쳤다고 주장했을 때, 당시 우크라이나 국방장관이었던 올렉시 레즈니코프는 트위터에 이 곡의 가사를 인용해 "말은 매우 불필요하며 해를 끼칠 뿐(Words are very unnecessary/They can only do harm)"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는 러시아 측의 주장에 대해 노코멘트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낸 것이다.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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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iva la Vida 문서에도 나오듯이, 콜드플레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는 쫒겨난 왕이 등장한다. 그런데,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에 등장하는 왕은 시대가 바뀌어 이름만 남은 왕을 묘사한 것이란 해석이 있다.[2] 흰 담비 가죽 옷을 입었다는 것으로 보아, 행성에 홀로 있는 왕을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